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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여기에다가 글을 쓰는 것은 처음이군요. 앞으로 틈틈히 쓰려고 하니, 여러분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만화이야기는 엘펜리트입니다. 이 만화를 보게 된 것은 맨 처음에 그냥 단순히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즉 표지가 마음에 들었기에 이 만화를 선택했지요. 다른 여러 사람들도 아마 앞표지에 혹해서 많이 봤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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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위의 만화책 표지를 보면 딱 우리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 표지에 낚인 사람은 한둘이 아닙니다. 심지어 디시인사이드의 만화갤러리에서는 이 만화를 낚시만화라고까지 말하고 있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당했는지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이 만화를 세세히 밝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말하고 싶은 것은 여자분들에게는 엘펜리트 만화책을 절~~~대로 추천불가하다는 것입니다. 제발 부탁이니 만화책으로는 보지 마시고 애니메이션으로만 보길 바랍니다. 제발 부탁이지요. 왜냐고 한다면 바로 밑과 같은 결과가 이루어 지기 때문이지요. 작가가 하드고어에 로리를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위험합니다. 하지만 전혀 이상한 전개로 가지는 않으니까, 그렇게 아주 매우 심각하지는 않으니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 이 만화의 본문 외에도 뒤에 단편이 실려있어서 보는 이에게끔 더욱 만족하게 만들었습니다. 만화책의 감동과는 또 다른 감동이 전해지지요. 다른 이들의 말로는 본문보다는 단편때문에 이 만화를 사게 ?榮募? 말을 할 정도로 단편의 완성도는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하나 하나마다 눈이 글성일 정도로 슬프고 감동적인 내용이 많지요. ![]() 왼쪽은 Gustav Klimt의 작품이고 오른쪽그림은 Copy한것... 에니메이션은 2004년 7월부터 일본에서 방영된 엘펜리트라는 애니메이션이 2004년 10월17일에 13화로 막을 내렸습니다. 매우 잔인한 영상이 많아서 어린이들이 잠자는 밤에 시청을 했지요. 15세 이상만 보도록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는 19금으로 심의받았죠. 위의 그림은 오프닝의 그림 중 하나입니다. 오프닝과 엔딩이 매우 좋은데다가 개인적으로 스토리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닝은 오스트리아의 현대화단을 대표하는 화가 Gustav Klimt(1862~1918)의 작품을 Copy해서 연출한 오프닝입니다. Lilium[백합]이란 오프닝곡은 신비로운감이 있었고 라틴어로 불렀다 엔딩은 오프닝과 분위기가 전혀 다른데 Be your girl이라는곡으로 가수는 Kawabe Chieko로 꽤나 유명한 가수가 불렀지요. 에니메이션 오프닝은 이와같이 처음부터 무시무시한 ??리티를 자랑하면서 오프닝을 선보였지요. 에니메이션은 만화책의 기본적인 스토리를 그대로 이어나갑니다. 그런데 약 30%정도로 간략하게 스토리를 이어나갔지요. 요즈음 여러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에니메이션들이 12화정도로 깔끔하게 끝나는 것처럼 엘펜리트도 기승전결을 아주 잘 맞춰서 만들었기에 더욱 빛을 발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에니메이션은 1화가 제일 중요하듯이 1화에서 충격받을 만한 장면을 보여드리지요. 나는 그녀가 계속 조연으로 나올 줄 알았다!!! 뭐랄까...보통의 만화라면 평범한 박사의 옆에는 미모의 비서가 한명씩 있고, 거기다가 그 비서는 몸과 마음을 다 받쳐 충성을 맹세하는 여성입니다. 그것은 이 엘펜리트에도 통용되는 줄 알았죠. 아무튼!!! 내가 본 그 박사의 여비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 이렇게 맹해 보여도 동경 대학교를 나왔다고 합니다. 딱 봐도 오랜 시간동안 출연 할것 같이 보이는 언니가 아닌가요??? 보다싶이 이렇게 처진눈으로 맹하게 생기고 흡사 오사카를 연상시키는 얼굴입니다. 계속 나올것이라고 꾹 믿고는 무언가 중대한 실마리를 가지고 있을거라라 기대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 만화는 소녀의 어린 마음을 푸슉! 하고 소리가 날 정도로 버리고는 이 미모의 비서는 이 모양 이 꼴이 됩니다. ![]() 저 나체의 주인공인 루시(뮤)의 벡터 (안보이는 손) 능력 덕분에 비서의 몸과 머리는 공중분해가 되고, 피는 흡사 P자의 모양으로 공중에 흐날립니다. 그리고 배은망덕한 주인공은 시체를 회손한다면 안된다는 룰을 깨고 더욱더 가혹하게 비서를 이 모양으로 만들어 낸다. ![]() 그렇습니다. 비서의 몸은 총알 받이가 되어버렸지요. 이 장면덕에 우리나라에 절대로 들어 올 수 없는 애니메이션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아마 본 사람들은 많은 충격을 받았다고 하죠. 물론 나도 충격을 받았고, 일본의 수많은 오타쿠들도 엘펜리트를 보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마지막의 결말인 13화까지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아직 완결되지 않는 만화를 바탕으로 했기때문에 애매한 결말을 짓습니다. 내용은 예상할수 있었지만 꽤나 가슴 아픈 루시와 코우타의 관계는 좀 찜찜하기만 하죠. 루시와 뉴의 관계는 3x3 아이즈의 팔바티와 파이의 관계가 생각나도록 만듭니다. 물론 단지 냉정할 뿐인 팔바티에 비하면 루시는 이기적이고 악독하지만요. 의외로 악녀도 이쁘다면 사랑받는것이 현세태니 잘 먹혀들어간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위의 그림처럼 마지막 코우타네 집에 누군가가 찾아오는데 그저 실루엣으로 보여줄 뿐 누구인지는 아직 확실히 모르도록 만들었지요. 이건 독자의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2기가 나오도록 암시를 거는것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좋은 작품으로 남기기 위해서 이런 상황을 만든 거겠지요. 적어도 껀쒸델처럼 마지막까지 망가트리는 형태는 전혀 아니지요. 이 글은 2005년 10월 10일 20시 59에 쓰여진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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